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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헌재, '타다 금지법' 합헌 결정..."손해보다 공익이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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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승차 공유 플랫폼 '타다' 서비스를 사실상 금지한 관련 법 조항이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습니다.

헌재는 타다 측의 손해보다는 법 시행으로 얻게 되는 공익이 더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18년 10월 차량 공유업체 쏘카의 자회사 VCNC가 출시한 승합차 대여 서비스 '타다'.

운전기사가 딸린 11인승 승합차를 빌려주는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지만, 동시에 택시업계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