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에 복당한 홍준표 의원이 밖에서 머문 시간 동안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만 생각했다며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지금 필요한 건 화합과 통합, 연합이라면서 수신제가의 도덕성과 준비된 경륜을 가진 대선후보를 선출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자신이 대선후보가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지만 국민의 선택과 신뢰를 받도록 그간 8천여 명을 개별 면접한 '인뎁스 보고서'를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같은 날 윤석열 전 검찰총장도 대선 출마 선언에 나서기로 한 데 대해서는 보고서 발표 계획은 이미 열흘 전 결정된 거라며 윤 전 총장 측 일정을 의식한 건 아니라는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윤 전 총장과의 지지율 격차에 대해서는 자신이 없다면 대선에 나오겠느냐며, 국정운영에서 검찰 수사는 1%도 안 되는 만큼 경선 과정에서 모든 것이 다 드러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황혜경 [whitepaper@ytn.co.kr]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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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 복당한 홍준표 의원이 밖에서 머문 시간 동안 오직 대한민국의 미래만 생각했다며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의원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지금 필요한 건 화합과 통합, 연합이라면서 수신제가의 도덕성과 준비된 경륜을 가진 대선후보를 선출하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자신이 대선후보가 될 수도, 안 될 수도 있지만 국민의 선택과 신뢰를 받도록 그간 8천여 명을 개별 면접한 '인뎁스 보고서'를 오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