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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앵커리포트] '혁신' vs '불법'...3년 가까이 끌어온 '타다'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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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공유업체 쏘카의 자회사인 VCNC는 지난 2018년 10월 '타다'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운전기사가 딸린 11인승 승합차를 고객에게 빌려주는 상품이었습니다.

호출 등 이용이 편리하고, 상대적으로 쾌적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시장 내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위기감을 느낀 택시업계는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렌터카에 운전기사를 알선하고 돈을 받는 건, '불법 콜택시' 영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