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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택배·배달 플랫폼 노동자 "과로·고용불안 시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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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와 배달, 퀵서비스 등 업무를 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며 과로에 시달린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시민단체 '일과 건강'은 어제(23일) 토론회를 열고 플랫폼 노동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노동환경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하루 평균 10시간 이상, 일주일에 6일 전후로 일하면서 노동시간이 주 52시간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