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송영길 "김동연과 전화 통화...야당 가지 않겠다고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야권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야당으로 가지는 않겠다고 했다며, 고맙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대표는 오늘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순직 군경 유가족을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전 부총리와 한 차례 통화했고 만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부총리, 감사원장, 검찰총장이 다 야당 후보로 나오기는 좀 그렇지 않느냐면서, 가능한 모레(25일) 민주당 경선 일정이 확정되면 경선에 참여했으면 하는 게 자신의 바람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송 대표는 김 전 부총리가 문재인 정부와 곁을 같이 하는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구체적인 회동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 깔끔하게 훑어주는 세상의 이슈! "와이퍼"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