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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모 시신과 함께 생활한 2,30대 두 딸…신고도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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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60대 부부가 숨져 있는 걸 경매 집행관이 발견했는데 발견 당시, 심하게 부패해 있을 정도로 숨지고 시간이 꽤 흘렀습니다.

그런데 두 딸이 함께 살고 있었고 부모의 갑작스러운 사망이 믿기지 않아서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신재웅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기도 시흥시의 한 아파트.

현관 바로 앞까지 종이상자들이 가득 쌓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