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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군사경찰, 성추행 가해자 '협박 문자' 사과로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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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경찰, 성추행 가해자 '협박 문자' 사과로 인식"

[앵커]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군 군사경찰 초동 수사의 문제점이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을 초기에 수사한 20비행단 군사경찰이 성추행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보낸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사과의 의미로 인식했다고 진술한 겁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숨진 이 모 중사의 성추행 피해 사건을 초동 수사한 20전투비행단 군사경찰대대는 당초 가해자인 장 모 중사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