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30 (토)

'협박성 문자'를 사과로 인식한 군사경찰...부실수사 확인에도 입건은 0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으로 지금까지 입건된 피의자 10여 명 가운데 부실수사 의혹을 받는 군사경찰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사본부의 제 식구 감사기란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특히 군사경찰은 초기 수사에서 가해자의 위협 문자를 사과로 인식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군 부사관 성추행 피해 사망 사건으로 지금까지 입건된 피의자는 모두 1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