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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국내 첫 성인 '다기관 염증증후군'...코로나19 감염 수주 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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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에 걸린 뒤 나타나는 다기관 염증증후군이 소아·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게서도 발생한 사실이 보고됐습니다.

성인이 걸린 건 국내에서 처음인데요.

해당 환자는 코로나19에 감염돼 나았다가 한 달 뒤에 발열과 복통이 나타나 응급치료까지 받았습니다.

보도에 박홍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유럽과 미국에서 보고되고, 국내에서도 10대 초반 아이들한테서만 발생했던 이른바 어린이 괴질이 국내 성인에게서도 발생한 사실이 처음으로 보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