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바퀴벌레 가득한 집에 아이들 방치한 부부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바퀴벌레 가득한 집에 아이들 방치한 부부 입건

위생 상태가 나쁜 집에 3살과 2살 자녀를 방치한 부부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40대 친부 A씨와 베트남 출신 친모 B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바퀴벌레가 득실대고 쓰레기가 가득한 집 안에 아이들만 놔둔 채 방임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아이들의 몸에서 멍이나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우선 조모의 집으로 분리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