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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 국무부, 김여정 담화에 "우리 관점 변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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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의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국의 대화 촉구에 선을 그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외교에 대한 미국의 관점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스 대변인은 국무부 전화 브리핑에서 김 부부장의 담화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묻는 말에 "인지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는 "북한과 원칙 있는 협상에 관여할 준비가 계속돼 있다"면서 "미국은 북한이 우리의 접촉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기를 계속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