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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붕괴참사 현장 잔해 거두니…"지하층 모조리 주저앉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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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당시 지하층 지지대 모두 무너져…지하층 보강도 부실 의심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 붕괴 참사 현장의 철거 건물의 지하실이 모조리 주저앉은 것으로 확인됐다.

철거 중 제대로 된 보강을 하지 않아 지하실이 붕괴하면서 붕괴 사고의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23일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 붕괴 참사 현장은 2주 전 사고 당시 무너져 내린 건물 잔해와 토사가 대부분 치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