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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마약류' 최면진정제 투여 1년간 81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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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최면진정제 투여 1년간 812만명

1년간 국내 인구 15%에 달하는 812만명이 의료용 마약류에 해당하는 최면진정제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약 1년간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투약자 중 여성이 53.9%, 남성 46.1%였고, 가장 많이 사용한 연령대는 50대로 전체의 23.2%를 차지했습니다.

최면진정제 중에는 건강검진 내시경 검사 전 쓰이는 수면유도제 '미다졸람' 성분 처방환자가 626만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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