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22일 군경과 시민방위군(PDF)간 총격전이 발생했습니다.
쿠데타 군사정권에 맞서는 국민통합정부(NUG)가 지난달 5일 시민방위군 창설을 발표한 이래 주요 도시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한 것은 처음입니다.
그동안 군경과 PDF 간 충돌은 접경 지역, 소도시나 시골 지역에서 주로 있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장갑차 3대와 트럭에 나눠 탄 군경 20여 명은 로켓추진수류탄과 저격수 등을 동원해 시민방위군의 은신처를 급습했는데요. 시민방위군이 반격에 나서며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쿠데타 군사정권에 맞서는 국민통합정부(NUG)가 지난달 5일 시민방위군 창설을 발표한 이래 주요 도시에서 무력 충돌이 발생한 것은 처음입니다.
그동안 군경과 PDF 간 충돌은 접경 지역, 소도시나 시골 지역에서 주로 있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장갑차 3대와 트럭에 나눠 탄 군경 20여 명은 로켓추진수류탄과 저격수 등을 동원해 시민방위군의 은신처를 급습했는데요. 시민방위군이 반격에 나서며 총격전이 벌어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