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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일본 여자축구 대표 출신 요코야마, 트랜스젠더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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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U-17 여자 월드컵 때 한국 여민지와 경쟁했던 사이

"나아가려면 숨기기만 하는 것보다 공개하는 게 낫다고 판단"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일본 여자축구 대표 출신의 공격수 요코야마 구미(28·워싱턴 스피릿)가 남성 정체성을 가진 트랜스젠더라고 커밍아웃했다.

AP통신은 요코야마가 함께 미국여자프로축구리그(NWSL) 무대에서 뛰는 나가사토 유키(34·라싱 루이빌)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고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