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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영국 하루 1만1천여명 확진...웸블리서 6만명 축구 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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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하루 1만1천여 명 확진…사망자 27명

영국, 유로 2020 준결승과 결승전에 6만 명 직관 허용

WHO 등 일각에서 '규제 완화'에 우려 제기

[앵커]
'델타 변이'가 퍼지면서 영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이로 인한 사망자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정부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유로 2020 준결승과 결승전에 관중을 6만 명까지 허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지시간 22일 영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만천625명, 사망자는 27명에 달했습니다.

신규 확진은 지난 2월 19일, 만2천27명 이후 가장 많고 사망자는 지난 5월 5일과 같은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