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성추행 가해자 두둔한 부산시 산하기관장 직위 해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성추행 가해자 두둔한 부산시 산하기관장 직위 해제

부산시 한 산하기관장이 성추행 피해자를 면담하는 과정에서 가해자를 두둔하는 가해성 발언을 해 직위 해제됐습니다.

부산시는 성추행 피해자 2차 가해 혐의로 A기관장을 직위 해제했습니다.

A기관장은 올해 발생한 임원급 고위직의 부하 직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 직원을 면담하면서, 성추행 책임을 피해자에게 돌리고 가해자와 조직을 두둔하는 발언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산시는 해당 기관에서 성희롱이 만연하다는 제보가 접수됨에 따라 전 직원을 상대로 전수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