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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델타 변이 확산에 긴장…대전 교회서 3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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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외국에서 온 환자가 사흘 연속 40명을 넘어섰습니다. 올 들어 처음 있는 일인데,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최근 세계 곳곳으로 번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유승현 의학기자입니다.

<기자>

그제(21일) 해외 유입 확진자 44명 가운데 21명은 인도네시아에서 들어왔습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는 확진자의 70% 정도가 인도발 델타 변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