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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이천 주민들 두통, 물고기 떼죽음…쿠팡 화재 피해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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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쿠팡 물류센터 화재로 인근 마을 주민들의 2차 피해도 상당합니다 . 주민들은 연기와 분진으로 두통을 호소하고 있고,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하는가 하면 농작물 피해도 적지 않습니다. 이천시는 공익 소송도 불사하겠다며 쿠팡 측의 2차 피해 보상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구자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형 물류센터 건물이 시뻘건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화재 현장에서 불똥이 날아오자 소방차가 주택 지붕에 연신 물을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