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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청와대 "민주당 2% 종부세, 불확실성"...야당도 일제히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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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승 실장, '종부세 상위 2% 부과'에 일부 우려

금액 아닌 비율 기준 과세…예측 가능성 우려

"불확실성 최소화 노력"…위헌 논란까지 제기

야당도 일제히 비판…국민의힘 "국민 편 가르기"

[앵커]
민주당이 당내 진통 끝에 매듭지은 '종부세 상위 2% 부과 안'에 대해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일부 우려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2%처럼 백분위로 과세 대상을 끊으면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건데요.

야당도 일제히 비판에 나서면서, 당론 확정 뒤에도 '종부세 공방'이 계속되는 모습입니다.

송재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직을 걸고 추진했던 '종부세 상위 2% 부과' 안에 대해 청와대는 미묘한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