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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북한, 이스라엘 가자지구 재공습 비난…"중동 평화의 암적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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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성 홈페이지에 개인명의 글…"국제법에 대한 도전, 반인륜적 범죄행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북한이 최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재공습으로 민간인 피해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외무성은 22일 홈페이지에 게시한 양명성 조선-아랍협회 서기장 명의의 글을 통해 "(이스라엘 군이) 또다시 가자 지대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습을 감행해 수많은 인명 피해를 발생시켰다"며 "이스라엘이야말로 중동평화의 파괴자, 암적 존재가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