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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공사 현장서 노동자 잇단 추락사...'하루 한 명 꼴'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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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크레인 해체 작업하던 60대 노동자 추락

노동자 매달린 줄 끊어져 사고…경찰 조사 착수

하루 앞서 익산서도 50대 노동자 추락사

산업 현장 추락 사망 年 3백여 명…'하루 1명꼴'

[앵커]
오피스텔 신축 공사 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민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북 전주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장입니다.

60대 노동자 A 씨가 숨진 장소에 접근을 막는 폴리스 라인이 설치돼 있습니다.

사망 사고는 타워크레인을 해체하는 협력업체 소속 A 씨가 작업하던 중 일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