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8 (목)

尹 "괴문서 與 개입했다면 불법사찰…정치공작 말고 공개하라"(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민 앞에 나서는 데 거리낄 것 없다…그랬다면 8년간 공격 못버텼을 것"

장모 의혹엔 "검찰發 미확인 내용 보도, 정치공작 연장선 의심"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2일 자신과 가족 등의 의혹을 담은 것으로 알려진 'X파일' 논란과 관련해 "공기관과 집권당에서 개입해 작성한 것이라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라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이상록 대변인을 통해 언론에 배포한 메시지에서 "저는 국민 앞에 나서는데 거리낄 것이 없고, 그랬다면 지난 8년간 공격에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