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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춘천서 초등학생 등 나흘간 33명 발생…1가정 1명 검사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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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상자 검사 행정명령·역학조사 인력 확충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22일 오전 초등학생을 포함해 모두 1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1가정 1명 검사를 권고하는 등 대책마련에 착수했다.


춘천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 초교에서 학생 7명, 교사 1명 등 9명을 비롯해 이와 별도로 공무원 1명 등 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학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춘천시 보건당국은 오전 10시부터 해당 학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 학년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