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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 132명 신규 확진…전날보다 2명 적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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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21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2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22일 밝혔다.

전날(20일) 134명보다 2명 적고 지난주 같은 요일(14일) 131명보다는 1명 많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4일 277명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주중에는 200명대 초반에서,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주말이나 공휴일 다음 날은 100명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간은 201→201→200→197→165→134→132명을 기록했다.

하루 검사 인원은 지난 18일 3만4천432명에서 주말인 19∼20일 각각 2만625명, 1만5천40명으로 줄었다가 21일 다시 3만1천623명으로 늘었다. 최근 보름간(7∼21일) 하루 평균 검사 인원은 2만8천645명, 일평균 확진자는 176명, 평균 확진율은 0.6% 수준이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26명, 해외 유입이 6명이었다. 직장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