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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WHO "북한서 3만명 코로나 검사…확진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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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에서 현재까지 총 3만 34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2일 '코로나19 주간 상황보고서'에서 지난 4∼10일 북한 주민 733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 들어 매주 700명 이상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서 누적 검사자 수는 3만명을 넘어섰지만, 여전히 확진자는 한 명도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