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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인천 주물공장서 수백kg 철제 거푸집에 깔린 60대 근로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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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 있는 한 공장에서도 60대 근로자가 수백kg 철제 거푸집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어제(21일) 새벽 6시 40분쯤 인천시 경서동에 있는 주물공장에서 철제 거푸집에 60대 근로자 A 씨가 깔렸습니다.

이 사고로 A 씨가 가슴과 팔 등을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