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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간첩 누명' 50년 만에…법원 "유족에 배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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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첩 누명' 50년 만에…법원 "유족에 배상하라"

[뉴스리뷰]

[앵커]

간첩 누명을 쓰고 길게는 18년의 옥살이를 한 어느 피해 일가족의 유족들이 국가로부터 배상을 받게 됐습니다.

법원은 당시 시대적 상황을 고려할 때 가족들이 모두 차별이나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정신적 고통을 인정했습니다.

박수주 기자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