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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직원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징역 7년 구형..."권력형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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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시 직원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 검찰이 '권력형 성범죄'를 강조하며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

오 전 시장 측은 우발적인 범행이었다고 강조했는데, 피해자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준 혐의에 대해서는 거듭 부인했습니다.

차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시 직원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오거돈 전 부산시장은 굳은 표정으로 결심 공판에 출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