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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쿠팡물류센터 화재현장 인근 하천서 물고기 1천여마리 떼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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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진화과정서 유출된 소화수 원인 가능성"…국과수에 분석 의뢰

(이천=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도 이천의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진압이 더뎌지며 지역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인근 하천에서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해 관계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21일 이천시에 따르면 쿠팡물류센터 화재 발생 이틀만인 지난 19일 현장에서 1㎞가량 떨어진 복하천(폭 20∼50m) 3개 보에서 물고기 300마리가 죽은 채 물 위로 떠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