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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30대 사망자 백신 연관성 인정…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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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고 '희귀 혈전증'으로 사망한 30대 남성 사례에 대해 접종과의 인과성을 공식 인정했다.

지난 2월 26일 백신 접종 시작된 이후 인과성이 인정된 첫 사망 사례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지난 16일과 18일 제17차·18차 회의를 열고 이상반응 신고 사례를 검토한 결과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진단을 받고 사망한 30대 남성의 경우 사인과 백신 접종간 인과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