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2학기 확진자 1천명 미만이면 전면등교…사실상 매일 학교 갈 듯(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과대·과밀학급, 특수교실을 일반교실로 쓰고 모듈러 교사 배치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라 2학기부터 전국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1천명 미만인 거리두기 2단계까지 각급 학교 학생들은 매일 학교에 간다.

올해의 경우 1월 초를 제외하고는 하루 확진자가 1천명을 넘긴 적 없는 점을 고려할 때 지역별 확진자가 급증하는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2학기에는 내내 전면 등교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한 단계적 이행방안'을 발표했다.

◇ 달라지는 학교 밀집도, 2학기 개학부터 적용…적응기 2주 둘 수도


달라지는 학교 밀집도 기준의 핵심은 전면 등교가 가능한 단계를 확대하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