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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또 등장한 정치 '팬덤'...과거와는 다른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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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에서 36살 이준석 대표가 2030의 지지를 등에 업고 당선되면서 정치 '팬덤'이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정치 '팬덤'의 시작은 사실상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노사모'가 생겨났던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그때와 지금은 어떻게 다를까요.

이정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노무현!"

2002년 대선.

전국을 강타한 노란 바람은, 동교동계를 등에 업은 이인제 대세론을 뒤집고 민주당 대통령 후보를 노무현으로 확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