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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한인 동포들과 함께 꾸는 골프 샛별 보현 양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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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니어 골프 랭킹 4위에 빛나는, 18세 소녀 골퍼 박보현 양.

올해 6월 US 여자오픈 출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LPGA투어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큰 대회인 만큼 들뜬 마음을 안고 언제나처럼 매일 8시간씩 연습하고 있습니다.

[박보현/ 골프 선수 : 현재로는 연습도 잘 돼 가는 중인 거 같아요. 목표는 일단 컷 통과하는 게 제일 큰 목표예요.]

보현 양이 처음 골프를 치기 시작한 건 골프를 치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다니던 다섯 살 무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