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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꼬리에 꼬리를 문 홈런 쇼…SSG '4타자 연속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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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홈런군단' SSG가 무서운 홈런쇼를 펼쳤습니다. 역대 세 번째로 네 타자 연속 홈런의 진기록을 세웠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한화에 5대 0으로 끌려가던 5회, 이흥련의 투런포로 추격을 시작한 SSG는 6회, 무시무시한 홈런 쇼를 펼쳤습니다.

4번 타자 최정의 좌월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한유섬이 우월 솔로, 로맥이 좌중월 솔로아치를 차례로 그린 데 이어, 정의윤까지 좌중간 담장을 넘겨 프로야구 통산 3번째로 4타자 연속 홈런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