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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힙합 · 게이머…청년 구애에 '보여주기' 비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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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에 불어닥친 '이준석 바람' 때문인지 여야 대선 주자들이 앞다퉈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힙합 패션부터 프로게이머 체험까지 젊은 세대를 겨냥해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런 행보가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유수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중절모와 나비넥타이에서부터 가죽자켓과 힙합 모자까지.


요즘 MZ세대가 SNS에서 즐기는 이른바 '의상 체인지 놀이'에 정세균 전 총리가 뛰어들었습니다.

'나이와 상관 없이 쿨할 수 있다'는 주제의 프로젝트 동영상을 패러디한 것인데 현재 조회 수14만 회를 기록 중입니다.

MZ세대가 즐기는 'e-스포츠'에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도전했습니다.


게임 아이디는 '여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