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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뼈대만 남은 물류센터…사흘 동안 불타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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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흘 동안 불에 탄 물류센터는 이제 뼈대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강한 불길에 장시간 노출 돼 붕괴 위험도 큰 상태입니다.

화재 발생부터 고인의 유해 수습까지 긴박했던 순간을 박건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물류센터 선반 위 물품 위에서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16분 뒤 119 화재신고가 접수됐고, 내부에 있던 직원 248명은 모두 대피했습니다.

소방 당국 대응 2단계. 장비 60여 대와 소방 인력 150여 명이 초기 진압에 나섰고, 아침 8시 20분쯤 큰 불은 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