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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뉴스토리] 매출 '제로' 여행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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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1년 반 이상 중단되면서 여행업계가 벼랑 끝에 서 있다.

서울 강동구에서 여행사 대리점을 운영하는 강순영 씨는 1년 전 사무실 한편에 빨래방을 열었다.

매출이 한 푼도 나오지 않아 임대료와 생활비 등 고정비용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저녁에는 배송 아르바이트도 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극심한 생활고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여행업체 대표만 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