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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붕괴 우려로 안전진단 지연...실종 구조대장 수색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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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이천 쿠팡 물류센터의 불길이 여전히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화염이 계속되면서 지붕이 내려앉았고 붕괴 우려로 안전진단 일정도 내일(19일)로 미뤄졌습니다.

실종된 소방구조대장 수색 작업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김다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하늘에서 내려다본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은 참혹 그 자체입니다.

뿜어져 나오는 검은 연기 속에 지붕은 폭삭 가라앉았고, 건물 뼈대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