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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4년 새 태산처럼 밀려온 바다쓰레기…처리는 우리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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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워도 치워도 끝없는 쓰레기로 아름다워야 할 우리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한 해 동안 바닷가로 밀려와 건져낸 쓰레기만 13만 톤이 넘습니다. 4년 사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버려진 쓰레기는 돌고 돌아 우리 식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선박들은 위험천만한 상황에 처하기도 합니다.

박상욱 기자입니다.

[기자]

바다 위를 떠다니던 쓰레기들이 수거선 위로 끌어올려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