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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쿠팡 물류센터 불 34시간째..."하루 이틀 더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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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연기 계속 뿜어져 나와…1km 밖에서도 보여

화재로 인해 외벽 일부 떨어져…"붕괴 우려"

50m 떨어진 곳에 또 다른 물류센터…"불길 차단 안간힘"

"건물 중앙부 주저앉아…현장에는 검은 연기·굉음"

[앵커]
어제(17일) 새벽 경기 이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시작된 불이 34시간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초진에만 하루 이틀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붕괴 위험 때문에 안전진단도 미뤘고, 실종 소방관 수색도 못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철희 기자!

아직 뒤로 검은 연기가 가득한데요.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