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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加 시골서 산 5천원 그림이 英록스타 보위作…3천500만원 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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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죽은 머리들' 연작 중 하나…쓰레기 매립지 인근 쇼핑몰서 거래



(밴쿠버=연합뉴스) 조재용 통신원 = 캐나다 소도시 쇼핑몰에서 채 5천원도 안 되는 가격에 팔린 작은 그림 한 점이 영국 출신 록스타 데이비드 보위(1947~2016)의 작품으로 밝혀지며 약 3천500만원을 호가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CTV 등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온타리오주 북부 소도시 노스베이의 쇼핑몰에서 5 캐나다달러(약 4천600원)에 거래된 작은 그림이 영국의 전문 업체 감정 결과 보위가 생전에 그린 인물 연작 중 하나로 판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