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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세 손가락 경례' 미얀마 축구 대표팀 골키퍼 日 망명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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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예선전에서 쿠데타 군부에 대한 저항의 표시인 '세 손가락 경례'를 했던 미얀마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한 명이 귀국하지 않고 일본에 망명을 신청했습니다.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얀마 대표팀 골키퍼인 피 리앤 아웅 선수가 지난 16일 일본 간사이 공항에서 취재진에게 자신은 미얀마로 돌아가지 않고 일본에 난민 지위를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