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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강요당해 고소 취소하자…경찰은 "수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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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서울 마포구의 한 원룸에서 벌어진 감금살인 사건의 가해자들이 두 달 넘게 피해자를 가두고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자신들을 고소한데 앙심을 품고 벌인 짓인데 피해자가 고소를 취하한다며 입장을 바꾸자 경찰은 그대로 사건을 덮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손하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동갑내기를 원룸에 가둬 굶기고 폭행한 끝에 숨지게 한 20살 안 씨와 김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