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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화마에 뼈대 드러난 쿠팡물류센터…24시간째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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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화재가 꼬박 하루를 넘겼는데도 계속되고 있다.


18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소방당국은 24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물 지하 1, 2층을 태우던 불은 전날 오후 7시께부터 건물 전 층으로 확산한 뒤 밤새 맹렬한 기세로 타올라 지금은 건물 뼈대가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