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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고양이 사체 잇따라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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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 사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6일 공원 외진 곳에서 고양이가 죽었다는 주민 신고를 받아 범행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이 확인한 사체는 네 마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공원 CCTV 영상을 분석하면서 타살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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