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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준석, 내일 다시 호남행..."일자리·산업 인프라 메시지 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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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내일(18일) 다시 호남 지역을 방문합니다.

이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내일 전북에서 최고위원회의 현장 행보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내일(18일) 전북 군산과 전주에 있는 자동차 공장 등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 대표는 호남에 대한 노력은 잘못에 대한 반성에 그쳐선 안 된다며, 호남의 일자리와 산업 인프라 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메시지를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다만 지역을 살피는 노력은 호남에만 국한되는 건 아니라며, 일자리가 사라지고 산업이 쇠퇴한 모든 지역을 차례로 살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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