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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靑, 문 대통령 오스트리아 방문 홍보글에 '독일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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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오스트리아 국빈 방문 소식을 전하며 오스트리아가 아닌 독일 국기를 잘못 넣는 실수를 해 외교적 결례라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어제(15일)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문 대통령 부부가 판 데어 벨렌 대통령 부부와 함께 하일리겐크로이츠 수도원을 방문했다며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애초 게시물에는 태극기와 함께 독일 국기 이모티콘을 넣었다가, 표기가 잘못됐다는 댓글 상의 지적을 받고서야 뒤늦게 오스트리아 국기로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