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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단독] 숨진 34㎏ 남성, 실종 신고 · 친구 고소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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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20대 남성이 오피스텔에 함께 살던 친구들로부터 학대에 시달리다가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로 숨졌다고 전해드렸는데, 이 남성의 사망 보름 전까지 경찰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도 폭행 피해 사실을 알고 있었다는 것인데, 조금 더 주의를 기울였다면 청년의 죽음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성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