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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군 검사'하다 발령나면 '군 판사'…예고된 '솜방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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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처럼 군대 내 성폭력 피해자 대부분은 "군 사법 체계가 나를 보호한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최근 세상을 등진 이 중사도 마찬가지였는데요.

국방부 검찰단은 수사가 시작된 지 2주가 지나서야 사건 축소·은폐 의혹을 받는 공군 본부 법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건지 남효정 기자가 짚어봤습니다.